접수가 완료되면 카카오에서 검토 후 다음 단계인
인터뷰를 실시하게 된다. 인터뷰 일자와 장소는 본인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장소를 선택하고, 가능 일자와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주로 토요일/일요일에 진행되며, 오전/오후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인터뷰 일자 전후에 카카오톡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시간은 가급적 정해진 시간에 가도록
한다. 실제는 도착 순서에 따라 3~4명씩 인터뷰를 시행한다. 합격 후 부여되는 ‘서울 1기’ 이런 표시는 면접장소와는 관계없이 거주지 주소에 따라 부여된다.
인터뷰 장소에 도착하면 안내 플래카드가 복도에
있고 따라가면 접수인원과 만나게 된다. 접수인원이 본인 여부를 간단히 확인하고,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사진은 노란색의 카카오 드라이버
재킷을 입고 여러 컷을 찍은 후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게 된다. 이 사진은 고객에게 보여지는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된다.
인터뷰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 정도면 된다. 칼라가 있는 티나 셔츠, 재킷, 정장바지 또는 면바지 정도만 적당할 듯 하다. 너무 자유분방한 스타일은 곤란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 촬영이 완료되면 3~4명씩 면접관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카카오 재킷. 프로필
사진용이며 실제 운행시 착용은 하지 않는다[1].
<그림 2> 카카오드라이버 재킷
인터뷰를 진행하는 면접관은 기존 관련업계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이라고 한다. 면접관에 따라 면접 내용은 다르다.
본인의 경우에는 대리기사 운행시 여러 가지 사례와 조언을 해 주셨고, 마지막에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주요 질문 항목은 아래와 같으며, 면접관의 특성에 따라 다들 수 있다.
인터뷰는 기본적으로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답변은 거짓없이 간결하게 답하는 것이 좋다.
[인터뷰 주요 질문 항목]
Ø 카카오 드라이버 지원 동기 Ø 대리운전 경험 여부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된다) Ø 본인이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시절 Ø 고객이 잠들어 있을 때 어떻게 어떻게 할 것인가? Ø 자신의 장단점 Ø 대리기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Ø 카카오가 나아가야 할 방향 Ø 대리를 하기 전후의 차이점 Ø 황색 점멸등과 적색 점별등의 차이 Ø 지원자간 상호 질문 및 대답 Ø 기타 ☞ 참고 :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 http://cafe.naver.com/driverworld ) |
주말에 진행된 인터뷰 결과는 그 다음주 목요일에
카카오드라이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의 당락은 대부분 보험 통과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한다. 보험
통과가 안되면 불합격이다. 신용불량여부는 보험과 상관없다고 공지사항에 나와 있다. 면허 취득 후 1년 이내인 경우에는 안 된다는 얘기도 있다는데, 일단 지원하도록 해보자.
실제 운행은 합격 발표 이후 보험이 접수되고, 그 다음날(금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다. 앱의 화면이 콜 접수 가능 상태로 바뀌게
됨을 알 수 있다.
불합격자는 90일 이후 재 응시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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